주왕산 탐방객 4명 조난, 7시간만에 무사히 구조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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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2 07:29  |  수정 2017-05-22 07:29  |  발행일 2017-05-22 제9면

[영덕] 주왕산 탐방로에서 하산 도중 길을 잃은 김모씨(64·포항시) 등 4명이 경찰 등의 심야 수색 끝에 조난 7시간 만에 구조됐다.

영덕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쯤 김씨 일행은 주왕산 갓바위에서 하산하던 중 길을 잃어 조난 신고됐다. 이들은 영덕군 달산면에 위치한 청련사를 거쳐 주왕산 탐방로 중 하나인 갓바위골로 올랐다가 정상 부근에서 하산하던 중이었다. 수색과 구조에 나선 영덕소방서와 경찰 기동대는 21일 오전 2시쯤 달산면 봉산리 인근에서 김씨 일행을 무사히 구조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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