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항소 기각’에 피츠버그 “비자 발급 돕겠다”

  • 입력 2017-05-20 00:00  |  수정 2017-05-20
‘강정호 항소 기각’에 피츠버그 “비자 발급 돕겠다”
강정호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 항소 기각 소식에도 “비자 발급을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각) 성명서를 내고 “강정호의 항소가 기각된 걸 알고 있다. 이번 결정이 비자 발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며 “강정호가 미국 취업 비자를 받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정호와 강정호 변호인에 협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강정호의 미국 메이저리그 복귀를 염원하는 구단의 심정이 드러난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해 12월2일 음주뺑소니 사고 혐의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한 강정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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