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공룡 동물원에서 펼쳐지는 위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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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0 08:41  |  수정 2017-05-20 08:41  |  발행일 2017-05-20 제19면
[일요시네마] 공룡 동물원에서 펼쳐지는 위험한 모험

◇쥬라기 공원(EBS 오후 1시55분)

쥬라기 시대에 만들어진 화석에 갇힌 모기의 피에서 추출한 공룡의 DNA를 첨단 기술로 복원한 공룡들이 일대 소동을 벌이는 내용의 SF 오락 영화. 마이클 크라이튼의 베스트셀러를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작품으로, 거액의 제작비와 ILM의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초대형 SFX로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과학자들은 호박에 갇혀 있던 모기로부터 과거 공룡의 DNA를 추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한다.

부유한 사업가인 해몬드 회장은 호박 화석에 갇힌 모기의 피에서 공룡의 DNA를 채취해 양서류의 유전자와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6천500만년 전의 공룡을 재현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코스타리카 서쪽의 한 섬에 각종 공룡이 생태계를 이루는 지상 최대의 동물원인 ‘쥬라기 공원’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어느 날 공원의 인부 하나가 공룡에게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쥬라기 공원의 안전성이 문제가 되고, 투자자들은 전문가들로부터의 안전성 확인을 요구한다. 이에 고생물학자 그랜트 박사와 그의 애인이자 고생물학자인 세라, 그리고 수학자 말콤 박사, 변호사 제나로가 쥬라기 공원의 정밀 안전 진단을 위한 사전 답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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