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경희학교 걷기행사

최근 경주보문관광단지 호반길에서 경북관광공사와 경희학교 학생들이 걷기행사를 갖고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최근 공립특수학교인 경주경희학교(교장 김경순) 학생 120명을 보문관광단지로 초청해 보문호반길을 걸었다.

걷기행사는 평소 몸이 불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경희학교 학생들을 위해 경북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경희학교 학생들은 보문호수를 바라보며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출발해 호반광장까지 신록과 색색의 꽃길을 걸으며 호반의 봄을 만끽했다. 광장에서는 경북관광공사에서 마련한 특별공연 감상과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즐겼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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