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 임훈,황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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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0 07:50  |  수정 2017-05-10 07:50  |  발행일 2017-05-10 제29면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8일 오후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회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배 골프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yeongnam.com

제6회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8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임응배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 손인락 아카데미 원장(영남일보 사장)을 비롯해 1기부터 막내 기수인 15기까지 총 63개조가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열렸다.

임 총동장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동문 한 분 한 분의 인품이 모아져 전국 최고의 아카데미로 우뚝 서게 됐다”면서 “수준 높은 아카데미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골프 매너만큼 동문 간에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10기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역사가 긴 학교의 총동창회 골프대회도 오늘처럼 많은 인원이 참가하긴 어렵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정말로 대단하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각 기수 대표 4명 중 최저 타수 3명의 합계 점수로 승부를 벌인 단체전에서는 225타를 기록한 2기가 우승했다. 최다 참가상은 30명이 참가한 13기에 돌아갔다. 이날 다양한 경품을 놓고 행운권 추첨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홀인원 경품으로 재규어 승용차와 랜드로버 RV가 나왔지만,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아 올해 중으로 한 번 더 홀인원 경품을 걸고 대회를 열자는 데 참석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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