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함께 가면 더 즐거운 명소 2선

  • 박주희
  • |
  • 입력 2017-04-28 07:40  |  수정 2017-04-28 09:13  |  발행일 2017-04-28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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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에 있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제공>

환상의 수중‘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에 있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고민 끝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정의 달 고민 끝 패키지’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의 귀여운 마스코트 아기 수달 ‘얼라’ ‘이브’ 인형 한 쌍과 함께 ‘잉어 먹이주기’ ‘앵무새 먹이주기’의 체험 2종이 포함되며, VR기술을 접목한 색다른 사진 촬영과 액자가 제공된다. 또 이 패키지를 구매해 5월2일과 4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벚꽃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를 촬영해 준다.

6만9천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된 이 패키지 판매가는 소인 입장권 포함 4만9천500원이며, 연간회원의 경우 소인 입장권을 제외한 2만7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5월9일까지이고, 사용 기간은 29일부터 5월16일까지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는 세계 최초로 두 팀의 전속 수중 공연단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아쿠아리움으로, 매일매일 색다른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루 평균 30회 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정상급 수중 뮤지컬 연기가 가능한 제1공연단 ‘아쿠아 시스터즈’가 펼치는 아름다운 ‘푸른 바다의 인어’ 공연과 전직 싱크로 나이즈드 스위밍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로 이뤄진 제 2공연단 ‘얼라이브 걸스’가 선보이는 수중 댄스공연 ‘시네마 판타지’는 특히 매력적이다. (053)247-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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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월드에서 열렸던 불꽃쇼 모습. <이월드 제공>

컬러풀 불꽃쇼·서커스 세상‘이월드’

이월드에서는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5~6일 이틀간 ‘컬러풀 불꽃쇼’를 펼친다. 이월드의 5월 축제인 ‘레인보 월드’ 콘셉트에 맞춰 무지개 색상의 화려하고 컬러풀한 불꽃쇼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밤에 ‘레인보 불꽃쇼’가 있다면 낮에는 ‘레인보 컬러 체험’이 준비돼 있다. 플라워가든에서 컬러 물감, 컬러 비즈, 액체 괴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오감만족 컬러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고스트하우스는 야광 네온 콘셉트로 변신해 색다른 공포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으며, 동물농장에서는 동물놀이터와 조랑말을 직접 타보는 포니 체험을 신규 오픈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감동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갈라 콘서트’를 비롯해 코코몽과 함께 즐기는 ‘레인보 퍼레이드’, 컬러풀한 댄서의 신나는 댄싱쇼 ‘레인보 플래시몹’ 등의 공연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서커스공연’을 비롯해 두드림 퍼포먼스 ‘난타’와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대구대 치어리더팀의 신나는 ‘치어리딩’까지 다채로운 특별 공연도 풍성하다.

이월드 관계자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조사해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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