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곤 삼화건업<주> 대표이사가 24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시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변 회장은 대구 덕원고와 영남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삼화건업에 근무하면서 대구지역 기계설비공사 시공능력 2위 업체로 성장시켰다.
변 회장은 “삶의 질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이란 시대적 사명을 위해 기계설비건설업계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과 혁신이 요구되고 있지만 하도급에 의존하는 건설생산체계로 제대로 된 위치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며 “회원들과 더불어 기계설비건설업계의 독자성 확보 및 지위향상 등 백년대계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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