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는 대구시 달성군 성서5차산업단지국민임대주택 146가구 청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공공 재정 및 주택도시기금 재원을 지원받아 3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건설 혹은 매입하는 주택이다.
도시공사는 공사 2층 대강당에서 특별공급(24∼26일), 일반공급(27∼28일) 입주신청을 받는다.
전용면적 39㎡ 규모 146가구 가운데 120가구는 장애인·국가유공자·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한다. 26가구는 일반공급분이다.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무주택자가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천836만원에 월 임대료 18만7천원이다.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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