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3∼29일 체육주간 행사

  • 입력 2017-04-21 00:00  |  수정 2017-04-21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과 함께 2017년 체육주간 행사를 시행한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으로 지정돼 있으며 각 단체에서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시행하는 기간이다.

올해 55번째를 맞은 체육주간에는 ‘우리 함께 운동해요’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국민의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운동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관람을 지원하고, 광산골프장은 20일 아동복지시설 원생을 대상으로 골프 체험교실을 연다.

또 체육주간과 함께 진행되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관람료가 50% 할인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체육주간을 계기로 우리 국민이 함께 운동하고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