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등 14개 사업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지원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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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1   |  발행일 2017-04-21 제13면   |  수정 2017-04-21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올해 총 74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14개 사업을 지원한다.

대표적인 사업은 중소기업디자인지원사업(18억원), 디자인바우처사업(12억원), 포스트스타트업 일자리창출사업(8억원) 등이 있고, 총 지원기업은 약 706개사(기업재직자 직무교육 330개사 포함)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이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신청과 지원 내용 홍보를 위해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2017년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인프라 활용 지원, 교육 및 자문 지원, 기업 지원 등 세 가지 섹션별 총 14개 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다각적인 디자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지원 예산을 15억원 증액해 보다 많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은 “지역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잠재력을 가진 디자인회사를 발굴·육성하고, 지속적인 지원방식의 변화로 디자인 개발 결과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모든 참관객을 대상으로 올해 디자인센터 지원사업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17년 지원사업 캘린더를 증정한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기원지원팀 (053)740-0032~40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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