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원 개원 65주년 기념식이 11일 오전 곽병원 별관 문화공간에서 거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임직원 및 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단체·자원봉사 부문 공로상 수여, 시상, 축가, 축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곽병원에서는 개원 65주년을 맞아 ‘무료검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참가’ ‘희망꽃씨나눔행사’ ‘개원 65주년 기념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65년 전통의 곽병원은 1952년 곽외과의원으로 개원한 후 1983년 종합병원으로 성장, 발전하여 현재 곽동협 병원장을 필두로 24명의 전문의를 비롯해 3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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