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사 11일 선덕여왕 숭모행사

  • 최미애
  • |
  • 입력 2017-04-10 07:58  |  수정 2017-04-10 07:58  |  발행일 2017-04-10 제23면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제31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11일 오전 11시 팔공산 부인사(대구 동구)에서 마련된다.

1부에서는 육법공양과 바라춤, 나비춤 등 전통불교의식이 펼쳐진다. ‘선덕여왕찬’과 ‘숭모전 주련송’은 최신아 예술단의 노래, 무용, 가람예술단의 연주로 만난다. 2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 유지숙 명창과 그 제자 등이 선보이는 민요, 무용,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부인사 삼광루에는 삼국사기에 기록된 선덕여왕의 인품인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한 전시가 마련된다. 최미애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