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원인의 당직 공무원 폭행(영남일보 4월4일자 8면 보도)과 관련, 공무원 노조가 4일 엄중한 법적조치를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달서구지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행정기관 당직 근무자는 악성·고질 민원인들로부터 항상 신변의 위협을 받을 뿐 아니라 폭언·욕설로 인해 정신적 고통까지 겪고 있다"며 “직원의 친절과 양보만 강요하는 구청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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