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31일∼4월2일 대구오페라하우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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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9   |  발행일 2017-03-29 제23면   |  수정 2017-03-29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31일∼4월2일 대구오페라하우스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고도예술기획 제공>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대한민국에서 티라노사우르스의 모자 화석이 세계 최초로 온전하게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래, 고봉, 대박은 학교 과제를 위해 강동자연사 박물관을 찾게 되고, 개기 월식이 시작되는 밤, 박물관의 공룡 화석과 전시물들이 살아난다. 이때 몰래 들어온 도굴범이 아기 티라노 화석 ‘타루’를 훔쳐가고, 나래, 고봉, 대박은 타루를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매머드 등 살아 움직이는 공룡 화석을 오브제로 탄생시켰다. 가족 공연에서 보기 드물게 라이브 밴드와 전문 뮤지컬 배우 16명이 참여한 것도 특징이다. 매회 공연마다 선착순 100명에게 공룡 화석 모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R석 6만원·S석 5만원. 1566-7897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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