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현·고명진·문영욱·서석홍씨 자랑스러운 고령군민상

고령군은 제27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발전 부문 서철현(58), 선행·봉사 부문 고명진(69), 산업·경제 부문 문영욱(59), 기타(애향) 부문 서석홍씨(72)를 선정했다.

서철현씨는 대구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가야체험축제 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고령군 6차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농촌관광 발전을 추진하는 등 고령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고명진씨는 옥포기와 대표이자 개진면 체육회 고문으로 개진면 체육회 활성화 및 기부 등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과 봉사를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문영욱씨는 고령2일반산업단지 <주>대욱케스트 대표이사이자 고령상공협의회 부회장으로 공동모금회 기부와 독거노인 등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내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산업경제위기 대처를 위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을 통한 수출 등 근무환경 개선으로 노사화합을 이룬 공적을 인정 받았다. 서석홍씨는 재경고령향우회장과 명예고령군수를 역임했으며 애향을 통한 지역발전 및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을 적극 홍보하고 재경고령향우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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