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경애 의원은 27일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가 집중 육성하는 전기자동차산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대선공약에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대구에 자동차 부품 업체가 880여개에 이르고 금속과 기계, IT까지 포함하면 지역산업 50% 이상이 전기자동차와 관련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전기자동차산업에 많은 기업이 투자하고 참여할 수 있게끔 대구시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정책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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