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3일 TV프로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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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3 08:22  |  수정 2017-03-23 08:22  |  발행일 2017-03-23 제25면

아빠·엄마·두 아들 ‘67단’ 무술가족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TBC 오후 8시55분)

아빠(44)와 엄마(37) 그리고 두 아들 강진영(15), 강진서(13)까지 무술로 하나가 된 무술가족. 특공무술, 태권도, 합기도 등 네 가족이 합쳐 무려 67단. 쌍절곤, 봉, 검 등 각기 다른 도구를 이용해 화려한 동작을 선보인다. 32년간 무술인의 길을 걸어온 아빠의 재능을 물려받아 자연스럽게 배운 두 아들과 5년 전 엄마까지 배우기 시작하면서 무술 가족이 완성되었다.

15주년 특집 돌아온 ‘쟁반노래방’

◇해피 투게더(KBS2 밤 11시10분)

15주년 기획 3탄으로 ‘쟁반 노래방’이 돌아온다. 걸스데이 혜리·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전소미가 출연하는 ‘쟁반 노래방 리턴즈’가 방송된다. ‘책가방 검사’ 코너를 통해 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의 학창시절 흑역사부터 시작해 전설적인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대세 걸 그룹들의 과거사를 탈탈 털어낸다.

“독일 며느리, 한국식으로 살았으면”

◇다문화 고부열전(EBS 밤 10시45분)

용인의 작은 마을에서 치킨 집을 운영하는 김충례씨(65). 독일에서 시집 온 안드레아는 요리와 살림보다는 남편과 여행하고 친구를 만나고 취미생활 하는 시간이 행복한 활동적인 며느리다. 배달음식과 외식, 인스턴트로 한끼를 해결하기 일쑤인 아들 부부가 어머니는 항상 마음에 걸린다. 며느리가 독일에서 온 순간부터 대학원에 보내주고 신혼집과 살림살이에 매달 생활비도 도와준 김씨는 지금도 아들 부부 음식과 손녀 딸 이유식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식으로 생활하길 바란다는 시어머니. 과연 독일 뮌헨으로 떠난 여행에서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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