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대구시의원(자유한국당·달서구·사진)은 15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 시설의 개선을 촉구했다.
김 시의원은 “2025년 초고령사회가 도래하기 전에 전체 시내버스를 100% 저상버스로 교체하고, 지하철역 내 엘리베이터 입구에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원터치 음향안내방송이나 점자안내표지판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김 시의원은 또 보충질문을 통해 △휠체어 이동에 불편을 주고 있는 지하철역 입구 계단의 평탄화 △장애인 이용 나드리콜택시의 증차 △생활환경 인증(BF) 건축물 확대 △스크린도어의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