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가족들에 김민서 봤다는 최정후, 함형기에 복수 돕겠다는 이창훈과 다가서는 김주리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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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1 00:00  |  수정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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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 캡처

‘아임 쏘리 강남구’최정후가 김민서를 본 사실을 알렸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아임 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 51회에서는  박재민(최정후)이 엄마 정모아(김민서 분)를 본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민은 자신의 엄마 모아를 발견하고는 쫓아가며 발버둥을 치다가 음식물이 목어 걸려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때마침 이를 목격한 모아는 곧바로 응급처치를 해 재민을 살려냈다. 영화(나야 분)는 뒤늦게 전화를 받고는 급하게 병원으로 뛰어 왔다.


이후에 남구(박선호 분)는 재민에게 급하게 응급처치를 하는 모아의 모습을 보고는 애 엄마가 아니었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모아는 그럼 자신이 이러고 있으면 안 되지 않느냐면서 아이가 자신을 기다릴 것 아니냐고 불안해 했다. 그러자 남구는 걱정하지 말라고 노처녀일 것이라고 모아를 안심시켰다.


한편, 태진(이창훈 분)은 자신이 명숙(차화연 분)과 작정을 하고 모아를 내쫓아 놓고 모혁(함형기 분)에게 자신이 복수를 도와주겠다고 했다. 모혁은 진작에 도와주지 그랬냐고 했다. 이에 태진은 남편과 시어머니가 작정하고 내쫓은 데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는 이제는 자신을 내쫓으려고 한다고 복수를 도와주겠다고 했다.


우연히 회사 로비에서 모혁을 보게 된 희주(김주리 분)는 모혁의 목에 걸린 사원증을 봤다. 이후 희주는 태학(현석 분)에게 회사에 들어갈 테니 기획 팀으로 보내달라고 했다.

하지만 도훈(이인 분)은 희주와 모혁이 만나는 것을 두려워했다. 이에 도훈은 태진에게 희주가 기획팀으로 가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태진은 희주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고 했다.


재민은 남구가 준 곰인형에서 모아의 목소리가 나오자 애지중지 다뤘다. 하지만 영화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곰인형에서 나오는 노래를 재민이 좋아하는 줄 착각하고 모아의 목소리를 지우고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이로 인해 재민은 또다시 좌절을 했다. 말을 할 수 없는 재민은 스케치북에 엄마를 봤다고 글을 써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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