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예년보다 닷새 일찍 핀다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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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1 07:31  |  수정 2017-03-01 07:31  |  발행일 2017-03-01 제11면

벚꽃 등 올해 봄꽃은 대구에서 하루에서 닷새 정도 일찍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이틀에서 닷새 정도 이를 것”이라고 28일 예보했다. 벚꽃은 오는 21일 제주도에서 피기 시작해 대구에선 26일쯤 개화할 것으로 보이고 절정 시기는 4월2~7일쯤으로 예측됐다. 개나리도 지난해보다 하루 이른 오는 18일, 진달래는 평년보다 4일 이른 22일이면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여 봄꽃 개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이르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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