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이] “요통 방치, 수명 단축 가능성”

  • 입력 2017-02-28 07:55  |  수정 2017-02-28 07:55  |  발행일 2017-02-28 제20면

나이 든 연령층의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수명 단축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은 70세 이상 4천390명의 덴마크 쌍둥이를 조사한 결과 요통으로 고통을 겪은 사람은 조기 사망 확률이 13%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은 요통을 사망 원인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특히 노년층 사이에서 더 중요한 건강 문제로 인식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요통은 잠을 제대로 못 자게 하는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도미노 효과를 불러 결국 조기 사망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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