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2일 치러지는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의 자유한국당 공천 경쟁률이 6대 1을 기록했다.
27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해당 선거구의 재선거 후보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는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준봉 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박영문 전 KBS미디어 사장, 박완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친환경사업단장, 박태봉 전 경북도 교통연수원장, 성윤환 전 국회의원(가나다 순)이다.
한국당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천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