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2일반산단 내 화학공장 화재…소방차 20여대로 진화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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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2 07:40  |  수정 2017-02-22 07:40  |  발행일 2017-02-22 제9면

[경산] 21일 오후 3시35분쯤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 경산2일반산업단지 내 화학공장인 <주>우진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건물 1천892㎡ 대부분을 태우고 오후 4시30분쯤 진화됐다.

경산소방서는 소방차 20여대를 동원해 주변 공장으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학제품이 타면서 내뿜은 시커먼 연기 기둥이 수백m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치솟았다. 불이 난 공장은 석유정제품 등을 제조하는 곳으로 이 회사 주변에는 화학·섬유공장 등이 밀집해 있다.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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