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이] “수술 환자 스트레스, 마취 직전 최고조”

  • 입력 2017-02-21 07:52  |  수정 2017-02-21 07:52  |  발행일 2017-02-21 제19면

수술을 앞둔 환자가 받는 스트레스는 마취 직전에 최고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명희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팀은 2013년 당시 간암 수술을 앞둔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우울감과 심박변이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가 가장 극심한 순간은 수술실에서 마취하기 직전으로 고주파 수치가 0.34로 떨어졌다. 수술 전날(0.59)과 마취 후(0.51)의 고주파 수치는 평균 0.5를 넘겼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마취학술지 최근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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