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성현 장외 수입도 ‘대박’… 하나금융 스폰서 등 20억대 예상

  • 입력 2017-02-20 00:00  |  수정 2017-02-20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장타여왕’ 박성현(23)의 장외 수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성현은 지난해 대회 상금으로 약 22억원을 벌었다. 한국에서 7승을 거둬 13억3천만원을 받았다. 짬짬이 출전한 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9억원 가까이 챙겼다.

올해는 아직 대회에 한번도 출전하지 않아 상금 수입은 없다. 하지만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지난해 상금 총액 못지않은 돈을 이미 벌어들였다.

박성현은 지난 16일 하나금융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계약에 ‘비밀 유지 조항’을 넣어 계약 조건과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세마 스포츠 이성환 대표는 “K 선수는 넘어섰고 역대 최고라는 P 선수가 받은 금액에 근접한다”고 귀띔했다.박세리는 2003년 CJ와 연간 20억원을 받는 계약을 성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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