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37억원 투입해 5월부터 1천여가구에 도시가스 공급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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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6 07:30  |  수정 2017-02-16 07:30  |  발행일 2017-02-16 제12면

[영덕] 5월부터 영덕읍 우곡리 등 1천여가구에 도시가스가 들어간다. 영덕군은 강구면 오포리에서 영덕읍 우곡리 간에 37억원을 들여 배관망 9㎞와 정압기 1개를 설치해 도시가스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강구면~영덕읍까지 3개 구간으로 나눠 4월 말까지 본관과 공급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공급에 들어간다.

영덕에는 2013년 한국가스공사가 포항에서 영덕까지 주 배관 46.8㎞를 매설하며 2014년 1월 강구면 오포리 45가구에 도시가스를 처음 공급했다. 현재 강구면과 영해면 287가구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군은 도시가스가 들어가기 힘든 농어촌에는 앞으로 마을형 LPG 소형저장탱크와 가정용 저장용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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