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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이마트 성서점 주차장에 설치된 무인공병회수기에 한 시민이 빈 병을 넣고 있다. 무인공병회수기는 지난 1월 환경부 빈용기보증금제도 활성화를 위해 설치했으며 소주병은 구병 40원, 신병 100원이고 맥주병은 구병 50원, 신병 130원이다. 소비자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빈 병을 넣으면 기기가 자동인식하며, 영수증을 출력해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보증금을 받을 수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yoe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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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4월25일 간추린 뉴스](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4/M20240424001803591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