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교 대구시의원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율 높여야"

  • 입력 2017-02-14 00:00  |  수정 2017-02-14

 최광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14일 "20%대에 머문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대구소방안전본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소방시설 설치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른 홍보 및 유예기간 5년이 지난 2월 현재 대구 주택에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한 비율이 25.2%에 그쳤다"며 "심지어 설치 의무를 모르는 시민이 많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일반 주택은 불이 났을 때 초기 진화만 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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