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이] “후각기능 저하, 치매와 연관”

  • 입력 2017-02-07 07:41  |  수정 2017-02-07 07:41  |  발행일 2017-02-07 제19면

후각기능 저하가 알츠하이머 치매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의대 정신신경과 전문의 크리스틴 야페 박사는 후각기능 저하를 보이는 노인은 나중에 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최고 3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4일 보도했다. 노인 2천428명(70~79세)을 대상으로 약 12년을 지켜본 결과 후각 테스트 성적이 나쁜 노인은 성적이 양호한 노인에 비해 향후 9년 안에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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