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대구 기업애로 해결박람회

대구시는 8~9일 엑스코에서 ‘2017 기업애로 해결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해결해주는 고충 해결의 장이다.

155개 지원기관·단체가 184개 부스를 개설해 자금조달, 판로개척, 규제혁파 등을 지원한다.

첫날인 8일 오후 2시 종합상담부스에선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나서 금융 및 통상 등 기업애로를 상담한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지역 23개 우수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권 시장은 “지역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증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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