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issue] 소뇌실조증 줄기세포 치료 연구 김상룡·이호원 교수팀 최종 선정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분야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최종 연구자로 선정된 경북대 고판우 교수(뇌신경센터), 임정옥 교수, 김상룡 교수, 이호원 교수(왼쪽부터). <경북대 제공>

경북대 생명과학부 김상룡 교수와 의학전문대학원 이호원 교수팀은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분야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최종 연구자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소뇌실조증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에 대한 임상·비임상 동시 연구다.

김 교수팀은 ‘비유전성 소뇌실조증의 줄기세포치료제 허가용 비임상 및 임상연구’ 주제로 5년간 경북대 국제재생의학연구소 임정옥 교수팀과 <주>코아스템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호원 교수는 “이번 국책 과제를 시작으로 줄기세포 치료의 임상연구에 대한 기술을 축적해 앞으로 소뇌실조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 연구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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