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차명계좌 거절한 박선호, 차화연 검찰 소환되자 이인에 이혼 요구하는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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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4 00:00  |  수정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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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 캡처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와 박선호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2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홍명숙(차화연 분)이 갤러리 비자금 사건으로 검찰에 소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아는 남구를 찾아가 "어머니가 당신이 감옥간 돈으로 살았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 "어머니 가슴에 못 박는거다"라고 말했다. 생각을 고쳐먹은 남구는 명숙을 찾아가 차명계좌 거래를 거절했고, 명숙과 도훈은 충격에 빠졌다.

명숙은 결국 다음날 비자금 사건으로 검찰에 소환됐고, 이를 두고 모아와 도훈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회사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신회장(현석 분)은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태진(이창훈 분)은 도훈에게 영화(나야 분)와 결혼을 하라고 했다. 하지만 도훈은 모아를 버리지 못한다고 했고, 태진은 불같이 화를 냈다. 이후 백화점 계약건으로 영화를 만난 도훈은 이혼 사유를 물었고, 영화는 알려주지 않고 자리를 떴다.

도훈은 모아와 함께 중국으로 출장을 가자고 말했다. 모아는 집에 남겠다고 했지만 도훈은 "우리를 위해서다"라며 재차 함께 중국으로 가자고 말했다. 그 때 영화에게 메시지가 왔고, 고민하던 도훈은 영화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술집에는 영화가 아닌 태진이 있었다. 태진은 도훈에게 "나는 살기위해 아들까지 버렸다"며 "중국으로 가고 싶으면 가라. 대신 니 자린 없다"고 말했다.

모아를 만난 도훈은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밖으로 나갔고, 차 의원을 찾아갔다. 자신을 뿌리치는 차 의원에게 도훈은 영화를 달라고 말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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