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中, 달 토양채취 탐사선‘창어 5호’11월 발사

  • 입력 2017-01-24 07:44  |  수정 2017-01-24 07:44  |  발행일 2017-01-24 제14면

중국은 달 토양을 채취하기 위한 탐사선을 오는 11월말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은 11월말 달 탐사선 ‘창어 5호’를 중형 운반로켓 창정 5호에 실어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어 5호의 임무는 중국의 첫번째 달 토양 채취다. 달 토양 샘플은 2㎏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항천과학기술그룹에 따르면 8.2t 무게의 이 달 탐사선은 궤도를 도는 우주선과 상승기, 착륙기, 복귀선 등으로 구성돼 달 토양을 채취한 뒤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착륙선은 달 표면에 착륙한 뒤 상승기에 샘플을 전달하면 상승기는 달을 이륙해 궤도선과 복귀선에 도킹하게 되고 복귀선은 지구 상공 수천㎞ 상공에서 궤도선과 분리해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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