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학재단 설립 8년 5개월만에 기금 300억원 돌파

  • 입력 2017-01-23 14:37  |  수정 2017-01-23 14:37  |  발행일 2017-01-23 제1면

경북 구미시 장학재단이 설립 8년 5개월만에 기금 300억원을 돌파했다.
 
 2008년 8월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구미시 장학재단은 23일 현재 기금 302억7천만원을 모았다.
 1억원 이상 고액기탁자(개인·단체)가 19명이고, 금액은 114억원에 이른다.


 오는 4월 190명에게 3억1천만원을 지급하면 지금까지 모두 1천명에게 장학금 20억3천만원을 주게 된다.
 고교 진학·성적 우수 장학생에게 100만원씩, 대학교 진학 우수 장학생에게 300만원씩, 대학교 기회균등·성적우수 장학생에게 200만 원씩을 준다.


 구미시는 앞으로 1천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발전 원동력은 인재 육성"이라면서 "장학기금 1천억원을 조성해 수혜자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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