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대구시교육청 4년 연속 1등급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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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3 07:48  |  수정 2017-01-23 07:48  |  발행일 2017-01-23 제15면

대구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3년 이래 4년 연속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266개 기관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기관 유형별로 평가해 최종 등급을 매겼다.

평가내용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평가영역 15개 단위과제다. 교육청은 청렴정책 참여 확대와 청렴 거버넌스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제도화, 청렴교육 내실화, 공익신고 활성화,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부문 등 5개 단위과제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의지 노력을 다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는 있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대구교육청을 내세워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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