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반 가동

  • 입력 2017-01-22 15:18  |  수정 2017-01-22 15:18  |  발행일 2017-01-22 제1면

 경북도는 설 연휴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했다.
 

 응급의료기관 33곳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729곳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휴일 지킴이 약국 1천337곳이 문을 연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스마트폰 앱, 국번없이 ☎ 119, 도·시·군 보건소 홈페이지에 응급의료기관 등을 24시간 안내한다.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도와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보건소가 방역비상근무를 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해외 여행객에게도 감염병 예방홍보를 하고 오염지역에서 입국한 사람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검물 채취 등 신속 대응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대책반도 운영한다.


 이재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주민과 귀성객이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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