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2일 TV프로 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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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1 08:40  |  수정 2017-01-21 08:40  |  발행일 2017-01-21 제19면

어둠 속 사고…원인은 도로막은 트럭

◇맨 인 블랙박스(TBC 오후 8시45분)

어두운 새벽, 시골 외곽도로를 달리던 제보자는 2차로 도로를 모두 가로막고 서 있는 25t 트럭과 추돌사고가 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제보자의 1.5t 냉장트럭은 구입한 지 19일 만에 폐차됐고, 제보자는 5주 진단을 받고 입원을 해야 했다. 그런데 사고의 원인이 된 25t 트럭은 왜 도로를 가로막고 서 있었던 걸까.

삼각형 미확인 비행물체의 정체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35분)

1990년 벨기에, 2000년 미국, 2008년 프랑스 등 전 세계의 상공에서 목격된 삼각형 모양의 미확인 비행물체. 베일에 싸인 그 미확인 비행물체, 그 진실은 무엇일까. 1988년 전 세계의 언론을 통해 일제히 보도된 뉴스, 그것은 바로 작은 얼음 구덩이 속에 갇힌 고래에 대한 소식이었다. 알래스카의 고래 구출 작전, 그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본다.

최영민씨의 구원은 책과 용기

◇강연 100℃(KBS1 오후 8시5분)

양손에는 목발을 짚고, 목에는 떡 상자를 메고 거리를 누비는 외발 떡장수 최영민씨.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열살 땐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까지 잃었다. 고등학교 땐 키워주시던 친척 분마저 이혼해 홀로 남겨진 영민씨. 끝없는 절망에서 그를 구한 건 바로 책이었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으며 죽기 살기로 살겠다는 각오를 다진 영민씨. 신문 광고를 보고 시작한 찹쌀떡 장사. 처음에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창피했지만 장사마저 못하면 돌아갈 곳이 없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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