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1일 TV프로 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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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1 08:38  |  수정 2017-01-21 08:38  |  발행일 2017-01-21 제18면

V4 국가들의 ‘솔직한’ 성공담

◇V4, 유럽의 중심으로(KBS1 밤 10시30분)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첫걸음을 내디뎠던 네 나라는 1991년 상호협력을 위한 지역협력체 ‘비세그라드 그룹’(V4)을 결성하고 체제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룬다. V4 네 나라가 체제 전환 이후 겪은 혼돈과 시행착오, 현재의 모습을 보여준다. 1980년대 폴란드의 자유연대노조를 이끈 노조위원장에서 체제전환 이후 대통령이 된 레흐 바웬사가 변혁의 시기 폴란드 대통령으로서 고민해야만 했던 문제들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공개한다.

직원들 성훈만 빼고 모두 복직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MBC 밤 10시)

미옥은 귀분에게 성준이 동희를 좋아하게 되는 건 아니냐고 말한다. 성훈은 회사에서 퇴직당한 직원들 중 자기만 빼고 모두 복직한 것을 알게 된다. 한편 현우는 성준의 가족들이 서로 위하는 모습에 화가 나는데….

김재규와 ‘미인도’…그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TBC 밤 11시5분)

1991년 4월. 당대 최고의 여류 화가였던 고(故) 천경자 화백. 당시 미인도를 진작으로 결론 낸 국립현대미술관과 천 화백 측의 끊임없는 대립은 그녀가 타계한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최근 ‘미인도’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과학 감정을 진행했고, 그 결과, 서로 상반된 의견이 도출됐다. 프랑스 감정기관인 뤼미에르 테크놀로지는 위작으로, 국내 검찰과 국과수는 진작으로 발표했다. 26년간 지속돼 온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을 다시 살펴보고 그 출발점이 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환수재산목록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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