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직원들이 20일 오전 대구 동구 불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장보기에 나섰다.
이정구 청장과 직원들은 시장에서 산 물품을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생활이어려운 35가구에 전달했다.
경북우정청은 우체국 창구에서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3종류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한다.
이 청장은 "지난해 대구·경북 우체국에서 온누리상품권 79억원어치를 팔았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도록 점심 먹기, 장보기 등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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