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압독국의 흔적 만나러 가볼까…경산박물관 3월26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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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윤자 시민기자
  •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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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경산시립박물관을 찾아 ‘경산의 고대국가, 우리 곁의 압독’전을 관람하고 있다.
경산시립박물관이 지난해 12월말부터 박물관 1층 영상기획실에서 열고 있는 특별기획 ‘경산의 고대국가, 우리 곁의 압독’전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압독국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대 경산지역에 있었던 진한의 여러 소국 중 하나다.

오는 3월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사라진 압독국의 흔적을 찾아보고, 곁에 늘 함께 있어온 압독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압독국의 중심읍락인 임당유적(경산시 임당동·조영동·압량면 부적리 일대)을 중심으로 그간 많이 다루어진 무덤뿐만 아니라 환호(環濠)·주거지·토성 등 생활유적을 소개하고 관련 유물 2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압독국의 변소 등 유구와 유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3D복원 영상을 비롯해 등자·안장·말띠꾸미개 등 말갖춤을 장착한 말모형을 설치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임당구릉에 조성된 압독국 지배자의 무덤인 임당유적의 무덤군도 VR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로비에는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과 더불어 경산 사동고 학생들이 전시 연계 참여학습 일환으로 장식한 압독트리와 관람객의 전시 소감 한마디 등 전시참여 프로그램도 오밀조밀하게 마련돼 있다.

김은진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가 경산의 고대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긴 시간 함께해 온 압독문화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천윤자 시민기자 kscyj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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