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 경북도 보건사업 7개 분야 ‘우수기관賞’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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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9 08:46  |  수정 2016-12-29 08:46  |  발행일 2016-12-29 제29면
체감도 높은 출산장려사업 추진
오지주민 맞춤형 서비스 등 성과
울진군보건소, 경북도 보건사업 7개 분야 ‘우수기관賞’
울진군은 매년 울진군보건소에서 임광원 군수가 직접 참여해 출산장려금 지원증서 전달식을 갖고 있다.

울진군보건소(소장 조주현)가 올해 경북도 보건사업 평가에서 7개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평생건강도시 울진의 위상을 높였다.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진군보건소는 울진군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과 협력한 지역별 건강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결과, ‘2016년 경북도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또 체감도가 높은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하면서 저출산극복 시책 평가, 출산장려 캠페인 및 프로그램 운영, 임신·출산 관련 자체예산 확보율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도 ‘2016년 저출산극복사업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뿐만 아니라 ‘2016년 경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상을, ‘2016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작품 전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찾아가는 건강보건사업은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오지 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서비스만족 대상’을 2년 연속 차지했다.

조주현 소장은 “올해 상복을 거울삼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욕구에 부응하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보건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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