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곽병원 민간병원 최초 장애인 볼링단 창단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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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6   |  발행일 2016-12-26 제26면   |  수정 2016-12-26
대구 곽병원 민간병원 최초 장애인 볼링단 창단
23일 곽병원 본관에서 열린 곽병원 장애인 볼링팀 창단식에서 곽동협 병원장과 선수,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병원 제공>

곽병원이 23일 민간병원으로는 최초로 장애인 볼링 스포츠단을 창단했다.

곽병원 장애인 볼링 스포츠단은 김지은(여·41), 홍원주(41), 정윤경 선수(45)로 구성됐다.

김지은 선수는 2013년 소피아 농아인올림픽 3관왕, 2015년 세계농아인볼링선수권대회 은 2개·동 1개,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 1개·동 1개를 획득했다. 홍원주 선수는 전국장애인체전 지체 2인조에서 우승했고, 정윤경 선수는 2013년과 2014년 전국종목별선수권대회 개인전 1위를 기록했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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