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백화점 오픈 첫날 가보니…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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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15 15:17  |  수정 2016-12-15 15:18  |  발행일 2016-12-15 제1면


쇼핑은 물론 레저·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복합쇼핑문화공간 '대구신세계백화점'이 15일 정식 개점했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지상 9층·지하 7층에 연면적 33만8천㎡, 영업면적 10만3천㎡으로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만여명의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오픈 행사를 가진 탓인지 정식 개점일은 예상보다 혼잡은 덜했지만 곳곳에서 수백미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복합쇼핑문화공간이란 설명이 무색하지 않게 아쿠아리움, 주라지 테마파크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비롯해 문화홀, 갤러리 등을 갖췄다.

또한 무빙워크로 이어진 박차장 부지( 파미에타운)에도 대구에 첫 진출하는 대형 서점 '반디앤루니스', 트램폴린파크 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문화시설이 들어서 있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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