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선수권 100m 기준기록 한국新보다 높아

  • 입력 2016-12-03 00:00  |  수정 2016-12-03
한국신기록 경신해야 런던행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2017년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을 공개했다. 한국 육상에는 무척 버거운 기준이다. IAAF는 2일 “이사회가 기준기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8월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보다 기준을 더 강화했다.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m 기준기록은 10초12다. 리우올림픽의 10초16보다 0.04초 빠른 기록이다.

한국 남자 100m 기록은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보유한 10초16이다. 김국영은 2015년 7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10초16을 기록해 그해 8월 베이징세계선수권에 나서고 2016년 리우올림픽에도 출전했다.

런던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려면 한국 기록을 경신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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