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석 9단(36)이 1일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 신임감독에 선임됐다. 사비를 털어 대회를 만드는 등 후진 양성에 힘써온 목 9단은 한국기원 사무총장으로 옮긴 전임 유창혁 감독(50)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한국기원과 프로기사 임원 추천으로 감독에 오른 목 9단은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동료 신망이 두텁고, 후배에게도 존경받는 기사로 꼽힌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더보기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