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한울타리, 저소득층 ‘사랑의 집수리’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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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4  |  수정 2016-11-24 08:25  |  발행일 2016-11-24 제28면

사회적협동조합 한울타리(이사장 이현희)는 지난 11월초부터 최근까지 경주와 청도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구의 노후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했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이상정)의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위탁받아 노후주택을 고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한울타리는 특히 경주지진 피해 지역인 양남면에서 장애인의 집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의 금이 간 벽체와 방, 화장실 등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고쳤다. 한울타리는 이와 별개로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위탁받아 영천댐 및 군위댐 주변지역 54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등 대구·경북의 기획재정부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왕성한 주택개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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