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날씨 낮 최고기온 서울 5도, 인천 4도…내일 기온 더 내려가 "춥다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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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2 10:28  |  수정 2016-11-22 10:33  |  발행일 2016-11-22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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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24절기중 스무 번째 절기인 소설인 22일 초겨울 날씨가 한반도를 감싼다.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小雪)이라고 불리는 만큼 춥겠다. 특히 낮부터 바람까지 세차게 불것으로 예상되면서 체감추위는 더 심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영하 30도의 찬공기가 내려오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오늘 기온은 서울이 낮 최고기온도 5도에 머물겠으며 인천이 4도, 춘천과 대전이 6도, 안동이 9도 등으로 한자릿수 기온을 보이겠다. 또 대구는 11도, 포항이 14도, 부산이 1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낮 최고 기온은 21일보다 10도 가까이 내려간 것이다.


 이에따라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방에서는 최고 7㎝의 눈도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깜짝 추위는 23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3일 아침에는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고 춘천은 영하 6도, 철원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남쪽인 대구가 1도를 기록하고 부산도 4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아 서울과 인천이 3도, 대전이 4도, 광주가 6도, 대구가 7도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같은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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