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08회

■ 가로열쇠

1. (지난날 빨래에 쓰려고) 재에 물을 부어 밭아서 우려낸 물.

2. 마주 쳐서 소리를 낼 때의 ‘손바닥’을 이르는 말. * ○○을 치다.

3. 벼루의 재료가 되는 돌. =연석.

5. (칼날 따위의) 날카로운 끝 부분. *○○이 시퍼런 칼을 갖고 있다.

6. ‘저러하게 하다’의 준말. *○○○ 실수라도 하면 어쩌지?

7. 한 번 가 본 길을 잘 익혀 두는 눈썰미. *○○이 밝다.

9. 남사당패에서, ‘신출내기’를 이르는 말.

10. 촘촘히 뜬 별의 빛 따위가 맑고 또렷한 모양.

12. 소의 뼈와 고기를 푹 곤 국. =곰탕.

13. 얄망궂고 되바라진 말이나 짓. *○○을 떨다.

15. 씨름할 때 넓적다리와 허리에 매어 상대편의 손잡이로 쓰는, 무명으로 만든 바.

16. 두 물체 사이가 썩 가깝게. *○○ 다가서다.

17. 남에게 입힌 손해나 갚아야 할 것을 돈이나 물건으로 내주거나 갚다.

18. 마음속으로 하는 요량이나 판단. =심산. 속다짐. *그 사람의 ○○을 알 수 있어야지.

20. 기운이 세차다. =힘차다.

21. 물체의 거죽이 조금 도드라지거나 쑥 내밀린 모양. (큰)볼룩. (센)뽈록. ↔오목. *○○ 튀어나오다.


■ 세로열쇠

1. 재 속에 남아 있는 아주 약한 불.

2. 서로 힘을 합쳐 같이 일하다. *서로 함께 일하자고 ○○○.

3. 벼슬아치가 되는 일. =사도. 사로. 환로. *○○○에 오르다.

4. 차례대로 돌아가는 일. *이웃끼리 ○○으로 음식을 낸다.

6.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저러한 모양. ‘저리도’의 꼴로도 쓰임. (작)조리. *○○도 영롱한 구슬은 처음 본다.

8. 쏘아보는 눈길. *남의 ○○을 받다.

11. 말총으로 짜서 만든 감투. 지난날, 벼슬하던 사람이 머리에 쓰던 것.

12. 곰팡이에서 나는 매캐한 냄새.

13. 여럿이 야바위를 치려는 속셈. *그들의 ○○○○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14. 민물에서만 사는 고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민물고기. 담수어. ↔바닷물고기. 짠물고기.

16. (접미사)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물건을 만드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뜻함. * 갖○○.

19. (일부 체언에 붙어) ‘어느 정도나 얼마의 수량에 미치기까지’의 뜻을 나타내는 말. *그는 종일○○ 일하였다.


<응모요령>

▨제508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10월21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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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지(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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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업(대구시 수성구 신천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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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8회 문제 및 제506회 (9월9일)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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