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서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미래창업경영원은 1일 의성마늘테마파크 광장에서 ‘2016 치유음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창업경영원은 “농촌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를 찾고자 하는 욕구가 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역에서 처음으로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행사로는 의성 특산품인 마늘과 산수유, 홍화, 사과 등을 활용한 치유음식을 즉석에서 선보이는 ‘치유음식 전문셰프의 쿠킹쇼’가 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또 치유음식 체험관에서는 홍화를 활용한 치유음식을 맛보는 체험 행사가 마련되며, 의성군 대표 브랜드 ‘의성진(眞)’의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 가공품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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