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시크릿 탈퇴, SNS 포춘쿠키 예언 적중 "간절함만큼 노력하면 큰 힘 발휘"

한선화 인스타그램

　4인조 여성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26)가 시크릿을 떠나기로 한 가운데 그녀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선화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7년 계약이 만료되는 10월13일 시크릿 활동에서도 하차하고 재계약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선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TS측과의 이별과 시크릿에 대한 사랑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그녀가 5일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춘쿠키??' 글이 이번 결별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 한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그녀의 포춘쿠키 내용 글이 찍혀 있다.

　포춘쿠기의 내용은 '큰 성취를 만들어내는 것의 동력을 보면 계획과 능력보다 절박함인 경우가 많습니다. 간절히 바라고 그 간절함 만큼 노력하게 되면 정말 큰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로 나와 있다.

　최근 한선화가 드라마의 주연과 조연으로 활약하면서 최근 그녀가 연기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녀의 이번 결정이 연기에 대한 절박함과 간절함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그녀의 포춘쿠키 내용이 그대로 적중한 셈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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